LYNE AX 도구 모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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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수수료계산기로는 안 보이는 것

배달수수료계산, 카드수수료계산기로 요율만 확인해서는 한 건 팔았을 때 실제로 얼마가 남는지 알기 어렵습니다. 원가까지 넣어야 수수료와 원가를 뺀 금액이 나옵니다.

저는 배달앱과 카드 결제를 같이 받습니다. 정산 문자를 받아도 요율만 알 뿐, 재료비까지 빼면 진짜로 얼마가 남는지는 계산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. 팔릴수록 남는지 오히려 손해인지 감으로 판단하고 있었습니다.

— 이런 상황의 매장이라면 참고해보셔도 좋습니다

왜 이런 일이 생기나

카드 수수료, 배달앱 수수료, 플랫폼 수수료가 각각 따로 빠지고 계약마다 요율도 다릅니다. 여기에 정산은 한 건씩이 아니라 며칠 치를 묶어서 들어오기 때문에, 어느 한 건에서 얼마가 남았는지 체감하기 어렵습니다. 게다가 수수료만 빼고 원가는 따로 계산하지 않으면, 남는 돈이 실제보다 커 보이는 착시가 생깁니다.

더 헷갈리는 지점은 판매가와 매출을 같은 것으로 여기는 습관입니다. 판매가 15,000원짜리를 팔았다고 15,000원이 통장에 그대로 남는 게 아니라, 수수료와 원가를 뺀 나머지만 남습니다. 이 둘을 구분하지 않으면 많이 팔수록 남는다고 착각하기 쉽고, 실제로는 많이 팔수록 수수료와 원가가 함께 늘어나 남는 돈은 그만큼 늘지 않는 메뉴도 있습니다.

직접 하는 법

도구 없이도 계산기와 최근 정산 내역만 있으면 아래 순서로 한 건 기준 손익을 직접 계산할 수 있습니다.

  1. 최근 정산 내역에서 카드·배달앱·플랫폼 수수료율을 각각 확인하고 다 더한다.
  2. 판매가에서 그 비율만큼 뺀 값을 구한다.
순매출 = 판매가 × (1 − 수수료율)
  1. 순매출에서 재료비·매입가 같은 원가를 뺀다. 이 값이 한 건에 실제로 남는 돈이다.
  2. 남기고 싶은 비율을 정했다면, 그 비율에 맞는 판매가를 거꾸로 계산해 본다.
목표 판매가 = 원가 ÷ (1 − 수수료율 − 목표 마진율)

부가세는 이 계산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. 세액까지 확인이 필요하면 세무사에게 확인하세요. 여기 나온 식은 한 건 기준 계산이라, 월 전체 손익을 보려면 판매 건수만큼 반복해서 더해야 합니다.

도구로 하는 법

판매가·떼이는 비율·원가 세 칸만 넣으면 위 계산을 즉시 보여 줍니다. 목표 마진율에 맞는 판매가도 함께 나옵니다.

계산기 열기

흔한 오해 세 가지

카드수수료만 보면 된다

배달앱이나 플랫폼 수수료가 카드 수수료보다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. 하나만 보면 실제로 빠지는 돈을 놓칩니다.

이 계산에 부가세도 포함되어 있다

여기서 말하는 남는 돈은 부가세를 뺀 계산이 아닙니다. 세액이 궁금하면 세무사에게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.

원가는 나중에 따로 계산해도 된다

원가를 빼지 않고 수수료만 보면 남는 돈이 실제보다 커 보입니다. 재료비·매입가를 같이 넣어야 한 건에서 수수료와 원가를 뺀 금액이 나옵니다. 수수료율이 낮아도 원가 비중이 큰 메뉴라면 남는 돈은 여전히 적을 수 있습니다.

다음 행동

지금 최근에 판 것 하나를 골라 세 칸에 그대로 넣어 보세요. 30초면 얼마가 남는지 나오고, 목표 마진율에 맞춰 판매가를 얼마로 올려야 하는지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.